강풀 - 타이밍

2008/12/05 16:36

 강풀' 이라는 작가는 이름만 들어봤을 정도라고 생각하며 아직 접해보지 못한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군 복무기간 고참이 웹툰작가중 가장 성공한 작가라며 소개를 해주었는데 , 인트라넷(폐쇠적인 군대 안에서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느린 인터넷공간) 에서 어느 부대의 병사가 올려준 순정만화를 통해서 강풀이라는 작가를 알게되었는데 상당히 개성있는 웹툰이었고, 자신만의 치밀한 스토리와 표현 등으로 그의 만화에 대한 찬사를 보낸 적이 있었다.


' 타이밍.



강풀작가의 작품중에 가장 재미있다고 소문난 강풀의 웹툰' 이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아파트 -> 타이밍 " 이 순서대로 보라고 권하는데
캐릭터의 중복된 스토리를 느낄 수 있어 아파트를 먼저 보라고 하지만, 타이밍만 봐도 무리가 없는 웹툰이다.
순정만화 , 아파트 , 타이밍 이 순서대로 본다면,,
눈치가 온다,, 어느 순간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겠구나 ^^;
하지만 그건 알면서도 새롭게 나타나는 반전과 그의 치밀한 스토리.. 딱이다.
웹툰계에서의 강풀이란 작가의 능력을 알게해준다. "요즘 사람들에게 재미를 이끌만한 신선한 반전을 선사하는
작품"이라는데 동의할 것이다.
업무시간 심심할때 "강풀의 웹툰에 빠져보는것은 어떨까?" 시간이 은근히 빨리간다.

비몽 (2008)

2008/11/10 15:22


비 몽 (2008)


단순히 이나영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본 영화, 기대했던 것보다는 슬픈내용이 아니라서 다행이었고,
간혹가다 나오는 재미있는 시츄에이션들 , 망가진 이나영의 모습 , 오다기리 죠의 상투머리 등등
지루하지는 않았다. 허나 한/일 일류스타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흥행성을 노린 영화는 아닌게 분명하다.
눈에띄게 자극할만한 소재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주목할것은 영상미이다. 저렴한 제작비와 소규모의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만들었는데
동양적이라고 해야하나,,  영화관에서 이런 한국영화 본 적은 없었는데,,
꿈을 통한 두 남/여의 행동이 비현실적이기는 하지만 슬픈 상처/행동 으로 인해 괴로워 하는 두 남/여 의
모습이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전달되었던 점으로 보아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블로그 시작.

2008/11/10 14:01
11월 10일 .. 

블로그를 오픈.

파트타임잡을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이곳에 적을 예정.